Butterfly Rainbow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
제작년도: 2020년
작품 크기: 48.3 x 99.7cm (19 x 39 1/4 인치)
에디션: 953/1497
뒷면에 아티스트의 스탬프가 부착된 서명이 있습니다.
알루미늄 복합 패널 위에 라미네이트 지클레이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데미안 허스트는 1980년대 후반 런던에서 급속도로 주목받은 후 동세대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는 포멀데히드에 잠긴 죽은 동물들로 구성된 조각품들, 대량 생산되어 수백만 달러에 팔릴 수 있는 수많은 점묘화들, 화려하지만 엉성한 For the Love of God(2007), 8,601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인간의 두개골 등 예술과 양식의 한계에 도전해 왔습니다.그의 설치, 조각, 드로잉, 그림을 통해 허스트는 종교, 사생관, 욕망 등의 주제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1988년 자신의 작품과 골드스미스 칼리지 동료들의 작품을 전시한 획기적인 전시회 'Freeze' 를 개최한 이래 그는 런던의 테이트 모던, 워싱턴 D.C.의 국립 미술관, 그리고 암스테르담의 Rijks 박물관에서 주요 대규모 전시회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허스트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Beautiful Inside My Head Forever" 라는 경매를 개최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일반인에 판매해 약 2억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의 개별 작품은 경매에서 1,000만달러 이상에 거래되기도 합니다.